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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


BY 삼재 2003-09-24

 

 

저녁밥을 막 차리려고 하는순간,,,전화,,따르릉~~~사장마눌,,,,OO있어? 좀 바꿔줘?

 

문디시벌,,나한테 말함돼지,,,,남편왈,,,얼마간의 정적이 흐른후,,,알앗어요,,,

 

하고 뚝,,끊네,,,,,,뭐시라카는뎅?  저녁묵자로 나오라카네,,,

 

아,,그말하는데 그리 속닥속닥하나?얼렁 준비해라,,,얼렁 가구로,,

 

확 성질같은묜 혼자가라고 하고싶은데,,,,반찬맹글기가 설며시 하기싫어진다 이거여 ㅎㅎ

 

어이구,,사묵는기 맛도 안좋것나,,싶어,,아들아~~~남의살따구 좀 뜯어러 가자 ~~~~

 

한참,,묵다가,,사실은 돼지고기 안좋아해서,,술만 냅다 묵음,,,얼매나 좋던지,,

 

사장마눌,,,또직원마눌 한명하고,,주고받고 잼낫는데,,이넘의 남편,,사장마눌옆에서

 

좋아죽네,,생전저런얼굴 첨보네,,,그러다 집에 도착,,,

 

아이고 집에오니 천장이 뱅뱅,,돌더라 이거여,,,아이고 몰것다 하고,,침대에 푹,,쓰러져 잣징,

 

남편넘,,아이구,,맛이 완죤히 갓네,,,어쩌구 저쩌구 하는디,,,난  속이 메스껍기도 하고 해서리

 

걍 홍콩갓는뒤,,아글씨 이넘이,,,한참 잇다가,,슬슬 또 집적거리네,,,아이고,,나 지금 미치것어

 

제발제발,,좀,,하는뒤,,이넘이,,,,그랄라카모,,,아들방에 가삐라,,,툭툭 때리네,,

 

아,,디갈이 빠개질라카는데,,,,눈물이 주루룩~~~~문디시벌,,,거시기 안하면 가라고 지랄

 

이고,,,내가 니한테 그존재삐 안돼나 싶어,,아이고,,,뭔술을 그리묵노,,하고 말은 못할망정,

 

그 와중에도 지 욕심만 채울라카네,,,,,와 이리 서글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