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도오고 해서 저녁에 해물 야채전을 했답니다. 농수산물 직판장 가서 싱싱한

해물에, 야채에 백설표 부침가루로 반죽을 해서 부침개를 했는데, 참 이상한거예요..

부침개가 좀 바삭바삭하면 맛이있을텐데, 왜 그렇게 떡 같은 느낌이 드는지..?

해물이 들어가서 그런가요? 울 남편 음식타박없이 뭐든지 잘 먹느데..

어제 부침개 먹는 표정을 보니 별루라는 표정이더군요.. " 좀 바삭한 느낌이 없네,,

꼭 부침개가 안 익은 느낌이야.."그러는 거예요..

요리 잘하시는 분들...!!!

부침개를 어떻게 해야 바삭바삭하게 부칠 수 있는지 한수 가르쳐 주십시요..

아직도 어제 반죽한게 잔뜩 남아 있는데.. 우짤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