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옆집에 엄마가 있다.
가끔 하는 행동이나 말투를 보면 약간 이상해 보인다.
울 남편 그래서 같이 애기하지 말라고 한다.
애들은 중1 딸 초2아들
딸은 참 착하다
나 보면 항상 인사한다.
근데 어제 아랫집 애기 엄마가 와서 하는말
병원에 갓다고 한다.
같은 층에 사는 나도 모르는데 아랫층에 사는 사람이 하는 말 ...
누구 엄마 정신 병원에 실려갓다고 한다.
아니 엄밀히 말하면 아빠가 정신 병원에 넜다고 한다.
며칠전 놀이터에서 만낫는데 애기한느 눈빛이 약간 이상하다.
그래도 몇번 그러는걸 밧기 때문에 그러려니 햇는데 아랫집 엄마말로는 이렇다.
혼자 밤에 단란주점에 가서 술 마시고 돈이 없다고 하니까 남자들이 쫓아냈다고 하낟.
보기에는 멀쩡해 보인다 얼굴도 약간 예쁘다.
그전에 같이 말으 해보면 우울증이 잇다고 했다.
얼마전에는 엘리베이터 를 타서는 모르는 남자가 탔는데 위옷을 올리더니 배가 너무 많이 나온것같지않냐고 했다고 한다.
맨정신인 사람이라면 젊은 여자가 모르는 남자한테 배가 많이 나온것같다고 자기배를 보여줄리가 없는데...
또 어쩔대는 날밤 새고 올때도 잇엇다고 한다.
또 언젠가는 새벽에 119차가 왔엇다 .
그때는 누가 아픈사람 잇나보다 햇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옆집 사람이엇다.
어제느 그집 딸한테 엄마 어디가셧냐고 물엇더니 외할머니 아파서 병원에 갓다고 한다.
그전에도 이할머니 아파서 병원에 갔다고 햇엇는데...
오늘 놀이터에서 배회하는 아들을 보고 왜 학원 안 가고 이렇게 돌아다니냐고 햇더니 누나가 학원 가지 말라고 햇단다.외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아파서 병원에 갔다고 한다.
언제갓냐고 하니까는 지나 토요일에 갔다고 한다.
내가 본게 목요일 보고 다다.
어디 병원이냐고 물엇더니 아빠가 혼자 병원 가시고 따라오지 말래서 어디병원인지는 모른다고 했다.추운데 그러는게 안스러워 오뎅 하나 사줬다.
엄마가 우울증에 정신 병까지 있으니 아이들도 불쌍하고 그 남편도 불쌍하다.
아직 그 엄마 30대 중반밖에 안 됬는데....
첨에는 같이 말하는거 꺼려햇는데
우울증에다 정신 병까지 있다는 말으 듣고는 길가다 마주치면 그냥 빈말이라도 한마디씩 해줬다.
그럴때마다 눈 빛이 항상 이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