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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hing At All/Santana


BY 놀새 2003-10-19




santana-Sh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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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을 능가하는 크로스오버 앨범 ‘SHAMAN’ ‘Supernatural’과 같은 앨범을 기대했던 팬들이라면 산타나의 새앨범 ‘Shaman’은 그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앨범이다.
오히려 카를로스 산타나의 미끄러지는 듯 전 곡에 흐르는 기타 사운드는 그래미의 찬사와 다이아몬드 앨범(1천만장 판매)이라는 정력제 내지 보약을 먹어서인지 보다 힘에 넘치고 있으며, 게스트 보컬리스트들의 라인 업은 더욱 다양해지고 강력해졌다.
미셀 브렌치와 함께 한 ‘The Game Of Love’가 첫싱글로 낙점 되었지만 앨범 속에는 그보다 더더욱 귀가 번쩍 뜨이는 곡들이 곳곳에 포진되어 있다.

앨범을 여는 ‘Adouma’에는 산타나의 멤버 토니 린제이(Tony Lindsay)와 산타나를 흠모해 왔다는 앤디 바르가스(Andy Vargas)의 시원한 보컬이 강한 라틴 비트에 담겨 있다.
산타나의 기타는 그 어떤 전성기의 곡보다 활기차다.
솔(Soul)과 R&B 분야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플래티넘 스타 뮤지크(Musiq),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과 함께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싱어송 라이터 미셀 브렌치(Michelle Branch)가 각각 함께 한 ‘Nothing At All’, ‘The Game Of Love’는 노장과 신진 스타의 보기 좋은 협연을 보여준다.
산타나의 음악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음악에 어떻게 합치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 특히, ‘Nothing At All’은 ‘Smooth’를 만들고 노래했던 롭 토마스가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