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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은 이야기


BY ajimae2000 2003-10-19

 

우리아들 부평 부광고등학교 2학년이다

24일부터 중간고사라고 일요일인데 학교 조용하니 그곳에서 공부하겠단다.

점심을 싸줄까? 하니 그냥 사먹겠다. 하고 갔다.

 

 

오후에 집에온 아들 "엄마 나 오늘 감동먹었어" 한다.

2학년 학년부장선생님과 다른한분이 아이들 중간고사 공부하러 올것같아 음식 50인분 사가지고 오셨단다.

세상에......

그선생님도 이화창한 가을에 가족 데리고 단풍구경 가고 싶지않겠나?

어린 아이도 있다 들었는데.

 

 

아침에는 졸릴까봐 커피캔과 빵.

오후에는 컵라면과 햇반, 김....  컵라면 먹을수있게 뜨거운물까지 준비.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소문내고 자랑하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