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거라고 하네
이비가 그치면 추워진다고...
그럼 이쁘게 물든 단풍두 낙엽으로 지고
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겠지?
겨울을 기다려본적이 없었는데
올핸 유난히 겨울이 기다려지면서
때이른 크리스마스가 벌써 기다려지는...
그렇게 또 나이를 먹을거고
그렇게 늙어가겠지?
그렇게 속절없이 잊혀져갈거구
보고싶다는 말두 이제는 지쳐서 할수없고....
그리움에 눈이 진무르는다는말조차
사치스럽게 느껴지는 이 가을밤
귀뚜라미 소리조차 그쳐버린 이가을밤
얼른 얼른 시간이가서
그렇게 얼른 얼른 잊혀지구
그렇게 나두 잊기를 바랄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