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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살수없는 병마야!


BY 외로움 2003-10-22

 

그야말로 어렵게 구한 알바자리거늘,,,,누워서 떡먹기처럼 편한일들이라고

 

몸 성한사람들조차도 부러워햇고,,나역시 아픈몸이지만,,,그정도면,,,견딜거라

 

자신햇지만,,,,일찍일어나고,,아이챙기고,,,남편아침밥챙기고,,,이런저런것이

 

스트레스엿지만,,,그래도,,,아짐들이랑 인제 정이들려고,,이거저것 간식,,순번

 

나눠가면서,,그거먹는 재미로 지냇왓는데,,,

 

매번 건강땀시 내가 하고 싶어도 일 못하게 발목잡는 건강!

 

남들은 건강챙기는게 남는거라고 매번 말렷지만,,,자도자도 잠이 안오는 동생의 피같은

 

돈을 쓰고 있기에 그걸 하루라도 빨리 갚기위해 좀 무리엿나 보다,,,

 

이렇게 아파도 일하는 아짐들이 보고파서 가고 싶어 민지것다,,,

 

내건강은 내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것도 알지만,,,내가 아직 고생을 덜한모양이제,,

 

이러고도 일할 생각만 하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 몸 건강한 사람이 너무 너무 부럽다,,,어젯저녁엔 있는반찬에 대충 밥을 줫더만

 

남편이 살림 이따위로 할거면,,살림 때려치워라고 난리를 부리고,,,,

 

허리가 아파 싱크대에 서 있기조차 아팟지만,,,내색을 햇다간,,더 난리를 칠것이고,,

 

일하면 건강에 무리이고,집에 있으면,,,답답하고 미치것고,,,감옥에 갇혀사는거 같은데,

 

그나마 알바나가니 이넘의 남편도 없던 애교꺼정 떨던데,,,이래저래 여잔 살기고달프네

 

살림 잘해야해,,돈 벌어야해,,

 

아파,돈 깨묵지,,돈 안벌지,,,얼매나 보기싫엇겟누,,,내가 남자라도 이해는 돼지만서도

 

와 이리, 그신세를 벗어나지못하는 나는 이리 괴롭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