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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고 그립당~


BY 아카시아 2003-10-23

부산에서 통영으로 이사온지 두달되어간다.

자주 정든 부산이 생각나고 보고픈 친구도 많은데

오늘 그 친구도 내일 이사를 간다네.....

김해로.....

얼굴 함 못보고 헤어지네....

가기전에 꼭 함 본다고 다짐했는데 ....

세상삶에 작은 것 하나라도 뜻대로 잘 되지않는게 더러있네....

 

아직 여기에 정이 들지않나보다 예전 생활이 많이 그리운것보면.....

이삿와 좋은게 있다면

남편이 무지 좋아라하는거다.

그게 좋아보여 좋다.

여기오기전엔 주말부부를 했어는데.....

11개월 주말부부덕에 남편이 가정의 소중함과 사랑이 뭔지를 조금은

깨달은 것같아 그게 제일 마음에 들고 떨어진 보람이 있어 만족이다.

 

나두 남편만큼 좋으면 좋으련......

자꾸 두고온 친구들이 보고프고 그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