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시간 에도 호프집에서 써운한 맥주를 마시고
있겠지, 그리고는 노래방에도 어쩜 갈려나?????????
오늘따라 우리집 냄편 계에서 초상이나서 같이 집을 비우니
할수없이 우리아들을 데리고 갔다.(좀 민망했다)
ps: 애를 늦게낳아서 아직 초등임
"사브사브"하는집인데 우리아들 배고파서인지 처음 먹어보아서
인지 너무 잘먹어니 창피했다.
그덕분에 나는 고기구경도 못했네.......
와 다음에는 같이 안가야겠다.
나하고 친한 친구는 잘먹어니까 더먹어라고 고기를 몇점 더주곤했다.
다른 친구보기에는 좀 거시기했다.
아이를 데리고간 덕분에 집에 빨리왔다.
pm 7;30분에 만나9;20분에 나왔다.
몇달만에 만나는 아니 작년에보고 첨인데 말이야......
왜 하필 초상이 나는지 재수없는놈은 무엇이안돼.........
내가 친구가있나 그렇다고 친정이 있나,
삼대구년만에 친구모임의 날을 잡어니 초상이나는 바람에 2시간짜리 모임에갔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말이야.........
와 짱나..........
안그래도 스트레스 쌓이는데 친구라도 만나면 좀 풀어질줄
알았는데 더더 쌓이네.............
우리친구들을보면 역시 나는 모자라는부분이많다.
주제파악을 못하는것은 사실 이지만 그래도 만나서 얼굴을 보니
지나간 시절이떠오르고 참좋다.
아!!!!!!!옛날이여...............
내나이 벌써4학년4반 내일이면 5학년 징하다.
벌어놓은 돈도없고 집도 똑바른것이없고 사는것이 그냥 꽤재재........
심락하고 짜쯩난다.
로또라도 한방터져서 옛말하고 살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