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예전에 근무했던 직장에서 함께 근무를 했던 과장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과장님이 아무 이유 없이 자꾸 전화를 하세요.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린 이유는 그 분이 유부남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전화번호를 바꾸면 그 바꾼 번호를 어떻게 알아냈는지 다시 전화가 오고
전화를 계속 안 받다가 며칠 전에 받아서 막 화를 냈습니다.
전화 하지 말라고 짜증나니깐 ...
그랬더니 허허허 하고 웃더군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 과장님 댁에 전화를 해서 와이프 한테 말을 해야하나요?
설사 말을 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혹여 괜히 화살이 저한테로 올까 걱정이 됩니다.
선배언니들...
어떻게 해야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