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국어를 시작했거든요..
다른 수업도 집에서 많이 받는데..
이번 선생님은 참...의외네요..
우선..
첫대면 하는 아이에게..(7살)
이루와..여기 앉어..너 한글알어??
대뜸 반말에다가..
저 같으면..
이름부터 묻고..(이름이야 알고왔겠지마는..) 악수한번하고..(잘해보자고..)
엄마인 저는 방해될까봐 둘째와 방안에 있으면..
수업끝나고 인사도 안하고 그냥 가버립니다..(애하고는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겠고..)
최소한 어머님..수업 끝났습니다..라는 말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진짜 딱 5분 앉아있어요..
다른 선생님들은 차도 마시면서 정보도 주시고..
또 아이의 부족한면 도 많이 조언해 주시고..하는데..
이번 선생님은 참 ....
결정적인건..
아이가 재밌어 합니다.. ㅡ,.ㅡ
선생님 봐서는 당장 끊고 싶고..
아이 봐서는 어쩔수 없고..
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