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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


BY y~ 2003-10-25

또다시 토요일..왠지 일주일이 금방금방 지나가는듯..

시간은 흐르라고 만들어 놓앗겟지만..어쩌면 그시간을 꼭 붙잡고 싶을때도 잇을것임니다..누구나 한번쯤은 그런경험들이 잇으시겟지요..시간을 되돌리고 싶다든지..시간을 멈추게하구싶다든지..아마도 과거로 돌아갈수만잇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돌아가고자할것임니다..

참 오늘이 그런날임니다..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토요일이 되면 그런생각이 참 많이 들게됨니다..왜그런것인지는잘모르겟지만..

오늘은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도 떨고싶구 그런날임니다..그렇지만 주위를아무리 둘러봐도 친구들은 보이질 않구..휴~

그저 답답하기만함니다..무엇이 날 이렇게 답답하게 만들고 힘들게 만드는것인지 어쩌면 그게 나자신인지도 모르겟지만..

대한민국 여성들..남편잘만나서 애기들 잘낳구 뒷바라지잘하구..살림잘하구..모두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들 잘살아가는듯보이지만..나름데로 다 조금만 응어리들은 조금씩들 다 품고 사시겟지요?

어디에 말할대는없구..어쩌다보니 남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그런곳에 왜 시집을 가니..그런곳에 시집을 와서 철없을때 뭣모르고 이사람만 믿고 살면되나보다하고 살다보니 이제 나이들고 철들고보니 사는것이 참 힘들고..한숨에 눈물에..이젠 더이상 나올눈물도 없구..하지만 요즘은 그레도 조금은 숨을 쉬고 살만함니다..저나름데로 살아가는데 재미를느끼게되엇다고나할까요..대한민국 여성들 힘내시구요,,자기자신을 위해서도 조금의 시간도 투자해가면서 살아가셔요~괜히 이런말 저런말 하다보니 넑두리가 되어버렷네염..대충 간추려서 읽어주시길...

이글을 읽어주시는님들 모두모두행복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