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자연분만하고 요실금이 생긴 아줌마랍니다. 지금 나이는 40, 요실금은 30대 중반부터 시작된 것가타요, 남들이 좀 빠르다구그러네요. 사실 정석으로는 비뇨기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은데,,,, 몇년 전만해도 한여름 반바지 입었는데 밖에서 소변을 참다가 허벅지를 타고 내려올 만큼 심했었고요 . 지금은 그래도 그정도는 아닌데,팬티가 좀 노래요.한달 전즘 산부인과에서 자궁암 검사하러갔다가 요실금도 치료한다길래 몇 번 받아봤는데 .... 전기 자극 치료요법이었는데 별 효과도없는 것 같고 돈도 비싸( 두 달 치료해야 한다는데 일주일에 두번 정도 가는데 한번 갈때마다 2만원) 몇 번 하다 그만두었지요. 비뇨기과에서는 다른 치료법이 있는 지.. 아님 집에서 혹 자가 치료할 수 있는 지....
치료 받아보신 분 있으면 글 좀 올려주세여.
어떤 방법이 가장 적절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