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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BY 옛사랑 2003-10-27

가을이 저물어 가는 해질녁에 난 널보고왓다

너에겐 왓다는 눈치조차도 못채게 말이다

아니 니가 날 보았을지도 매번 그렇지만

난 아직도 널보면 설레인다

가끔은 떨려 내 두다리로 서 있기도 힘들정도로

 

너에게 사랑한다 말한마디 못한 바보지만 그래도 내가슴에 언제나 차지하고 있는너

언제쯤이면 웃음 띈  얼굴로 농담반 진담반으로 옛적에 널 사랑한 적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런지 아니 이말 한마디 조차 못하고 평생을 살지도

 

검게 그을린 니모습을 보면서 내가슴이 아리해지는건 왜일까

바보같은 나의 마음 언제쯤 널포기 할수 있을까

이맘이 집착일까

널 내맘에 품지 않고서는 살아가는 힘이 없을것 같아 놓아버리지 못한다

가끔은 문자도 하고 전화도 하지만 항상 바라보고만 있는 너도 아마 분명 바보일지도

 

그래 많은 욕심은 가지지 않을께

항상 그자리에서만 날 바라봐줄래

나의 작은 소망이야

이가을도 건강하게 지내주길 바라며

가까운데 있는 친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