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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힘든줄 알았더니


BY 석류 2003-10-28

신랑이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좋지않아서 물었더니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일찍 자고 일어나면 괜찮을거라고 신경쓰지 말고 자란다 자기도 잘거라고 근데

 

자꾸 바보처럼  눈물이 흐른다 나이들면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에 신랑은 마음이

 

급한데 모든일이 자신이 노력하고 생각한데로 되질않고 꼬여가는게 답답했던지

 

마실줄 모르는 술까지 먹고 혼자서 힘들어 하고 있어면서 나한테는 아무 걱정 말라고

 

하더니 언제나 강하기만 한줄 알았는데  남자라 내색도 못하고 혼자 힘들었구나

 

내게 아무런 능력이 없는게싫고 어떤 한인간도 너무 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