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걸어온길이 어느듯 삼개월이란 시간이 흘럿네요
문득문득 우리의 헤어짐이 다가옴을 느끼며 내심불안해하면서
그시간을 붙들며 매달리는 내자신이 한심하기도 하면서 난끈을 놓지 못햇어요
어제 이후로 난 이상한 불안감에 휩싸여 당신의 전화를 받지 않고는 견딜수 없을것 같네요
왜이리 불안 할까요
한번의 만남을 가진것도 아니고 이공간안에서만 존재한 생활이 였지만
그래도 지난 삼개월은 나에게 잊지 못할 시간 이였어요
당신이 보내준 메일 잠시의 통화에 난 행복해하는 그런 바보 같은 여자 였으니
내가 힘들때 친구가 되어준 당신
그래요 난 결국 문빡의 여자 밖에 안되는 거죠
나무에서 낙엽이 떨어 지듯 이제 당신도 당신의 자리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인가봐요
잠시나마 당신곁에 머물러 잇어 행복했구요
나도 이젠 본연의 일상으로 돌아갈래요
그것만이 우리의 살길인지도
살다 다시는 이런 가슴 설레는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짐시나마 행복에 젖어
봤으니 그행복을 내가슴 바구니에 담아 가끔은 힘들때 열어 한번쯤 웃음을 흘리며 열심히 살께요
당신도 이젠 행복한 보금자리로 돌아가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