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회사 관두고 집에서 올빼미 생활한지 2주넘었네??
그래 나 좋다고 나 회사댕긴다..
그래 당신 몰래 주식해서 당신 이직할때 퇴직금 날린거 너무 미안해서 그래.. 한푼이라도 매꿔보려고 몸부림 치며 회사 댕긴다..
애보고 싶은것도 몸서리치며 참아가며 회사댕긴다.
근데 애는 내팽겨친것처럼 말이나 내뱉고
그래 나혼자 좋자고 회사댕긴다.
그래서 나 혼자좋자 회사 댕긴다고.. 너 회사댕기기 힘들다고 관뒀냐?
그러면서 말은 내가 놀았음 절대 관두지 않았을꺼라고?
쳇! 그걸 누가 믿냐?
그래 나 당신 거기 댕김서 스트레스 심하고 힘들어보여 두말도 안하고 관두고 쉬라했다.
진짜 진심으로 그랬다.
근데 당신 너무 한거아니야?
당신 형 생사불분명하다고 2주가 다되가도록 나 퇴근하고 면회댕긴다.
나 중요한 시험땜에 면회못가면 당신 누나들 나 잡아먹을까 겁난다 했더니
시험이 중요하냐고??
그래 난 시험이 중요하다..
왜 내가 왜 희생해야하는데?? 당신은 나를 위해 내 친정을 위해 몰 희생했는데??
결혼 1달전 울엄마 입원했을때 몇번왔니? 2번왔니?
그래놓고 상황이 틀리니까 이러는게 당연하다고..
나 오늘 늦게 끝나 지하철 타고 간다하니.. 두말도 안고 알았다고?
난 철인이냐??
아무리 당신 못댕기게 하는 회사 댕긴다지만 어쩜 그럴수가 있냐?
그럼 집에가서쉬라고 해야하는거 아니야??
당신은 하는일없이 술먹고 싶음 먹고 늘어지게 자고 싶으면 자고 그리고 하는일이 병문안가는거네??
근데 난 모지?
난 모냐고?? 내가 왜 그래야 하지??
난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하루에도 몇번씩 내가 너무 못되서 이런생각하나부다하면서 나를 나무라며 그렇게 그렇게 지내는데..
당신 정말 우끼네..
너무 화가나네..
두고볼꺼야..
나중에 그런일이 없길 바라지만.. 내 부모형제중 누구하나 이런상황되었을때 어떻게 하나 두고볼꺼야..
그때 모라고 하나 두고볼꺼야..
입만열면 누나들 씹는다고??
당신 누나는 입만열면 나만 보면 씹어..
내가 씹는다고? 씹는게 몬지도 모르면서.. 내가 씹는다고??
난 단지 누나들이 겁나고 누나들때문에 아무것도 나서서 하기 힘들다는 말이었어..
근데 그게 씹는거니..
허긴 당신도 어쩔수 없는 그집식구니까??
근데 왜 !!!
왜 나한테 이렇게 하는거 강요해!!!
안그래??
후회할날이 있을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