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운동장에서 회사 운동회가 열렸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서둘러 일찍 집에서 나섰다
남편은 직위가 있어
할일이 있었던터라
차를 몰고 출발과 동시에 룰루랄라~
기분이 끝내줬다
운전면허 따논지는 여러해가 되지만
이제사 맘잡고 운전대를 잡은 완전초보인셈이다
강북에서 강남으로 일단 잠실대교를 잘 건너갔다
잠실운동장은 가까운곳에 금방이라도 진입할것같은데
남편은 올림픽대로에서 끼어들기를 못해
김포공항까지 가버렸다
시간은 열한시가 훌쩍넘었고
다들 왜 인제오느냐 한마디...
쪽팔렸다
얼마전 직원을 집근처까지 태워다 줬는데
한곳에서 뱅뱅돌다 멀미가 났는지
그다음날
저녁밥을 못먹었다나~어쨌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