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
제가 형부를 첨 뵌지게 어언23년 정도 됬네요...저의 집에 첨 오셨을때가 아직도 기억이 남네
요..제가 그때가 초등학교 4학년인가 그랬었죠???
형부 아직도 형부가 돌아가셨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작년 아버지 생신때 웃고 떠들며 밥두 먹구 술도 마시고 했는데...그것이 형부와의 마지막 식
사 였다는걸 아무도 몰랐으니 말이예요....
얼마전 형부의 첫기일에 식구들이 얼마나 가슴아파했는지 몰라요.. 아버지도 벌써 이렇게 갈
사람이 아닌데 하면서 .....말끝을 흐리시더라구요....
형부 그거알아요???
엄마 아버지가 형부를 젤 많이 믿고 의지하셨다는걸.....
형부가 안계시니깐 형부의 자리가 이렇게 큰지 이제야 알았어요...
저또한 형부한테 고마운점 미안한점이 가장많았는데...
저 어려울때마다 도움도 주시고...결혼해서 애가 둘이나 되는데도 항상 '막내 막내'하면서 꼭
친동생 대하듯이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00아빠도 형부가 많이 그립나봐요....
일이 잘 안풀리고 그럴때마다 혼자서 형부가 계신곳에 가끔 가더라구요..
형부......많이 보구싶네요...
형부....몇일있으면 형부가 사랑하는 두딸이 수능 시험을 보네요..
형부가 위에서 열심히 응원해 주세요...수능 최선을 다해서 보라구...
그리구 군복무 열심히 하구있는 아들래미두요...
잘 견디고 있는걸 보면 얼마나 기특한지 몰라요...지엄마 한테도 잘하구..
형부....그곳에선 편하게 그리구..행복하게....또 어디 아프지 말구요....
형부 제가....형부 보고싶음 또 편지 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