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된장국을 성공적으로 해 보셨는지요...
제 친구 하나가 입맛이 여간 깔탈 스럽질 안아요
이 아지매가 어제는 쬐끄만 병에다가 뭘 담아 가지고 왔더군요
내용인즉 "멍게젓갈" 을 가져 왔더군요
제가 시식을 해보니 맛과 향이 좋던데 (애들은 안먹데요)
님들께서는 입맛에 어떠실련지요
한번 해보실래요...혹시 실패하셔도 투자비용이 적으니깐
저를 나무라지는 말아 주세요....
내용을 들어보니 이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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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재료와 방법...
=멍게를 두세개 (몇개) 사다가
=간단히 물에 씻은후 내장포함 잘게 썰어서 (오징어 젓갈처럼)
=물기를 안빼고 (축축하게)
=고추가루를 너무 뻑뻑하지 않게 손으로 잘 버무리고
=소금만 적당히 넣고 (간만 맞추고 약간 짭짤하게)
=볶은 참깨 조금넣고
=가는파를 약간만 잘라서 넣고
=젓갈 멀국이 약간 생기게 하여
=용기에 담아서 3~4일 정도 냉장고에 넣어 숙성시킨후
=그리곤 식탁에 조금씩 올린다...시식한다....
조금만 시도를 하세요..
친구 설명을 듣고 여러분께 알리고파서리...
설명이 잘됬나...?
처음 먹는 희귀 젓갈이라서 가족들로부터 외면 당하지 않도록...
제 친구가 가져온 실물은 제 입맛에 딱이던데.....
호기심 있으신분은 해보세요
맛 있게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하시다가 안되면 초장에 찍어 냠냠 + 소주 한잔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