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업주부로 산지 2달 되었습니다.
아이키우기 위해 10년 다닌 직장을 아무미련없이 나왔습니다.
결혼전부터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한다고 생각했던 저였기에 아무런 미련이
남지 않았었습니다.
이제 아이가 8개월됐고,,전 충주에서 부산으로 내려왔습니다.
신랑직장이 이곳 부산으로 발령받았기때문입니다.
1달은 살림장만하느라 정신없이가고,,
두번째달부터 짜증을 많이 부립니다.
무엇보다도 신랑이 많이 밉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마 신랑이 변했다 생각하기 때문이겠지요, 또한 제가
초라해 보이는 이유도 있겠지요.. 잘은 모르지만 ,, ,
주위분들의 말씀이 내 머릿속을 스쳐갑니다.
"직장다니는게 좋다고,,"
어른들의 말씀은 하나버릴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많이 외롭고,,결혼한게 후회가 되려고 합니다.
그래도 제 심정을 이곳에서나 나마 표현할수 있어 다행입니다.
머릿속에서는 많은 생각들을 하죠..
주부로써 있는동안 살림도 열심히 배우고,,, 엄마로서도 열심히 배우고,,
등등..
지금 마음이 조금 나아지는거 같아요.
제가 할일을 확실히 깨달으니까요..
또 언제 마음이 흔들릴지 모르니,,,
이곳에서 제 마음을 다시 다잡아보아야죠.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