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다.
며칠째 우울해지더니, 사춘기도 아닌데 낙엽만보면 눈물만나고
자꾸 엉뚱한 상상만 한다.
가을을 타는걸까? 취미로 십자수를 열심히 하다가도 잠깐 밖을보면
눈물만나고 기분전환이라도 하려 밖에나가 산책을 해도 맘이 허전하고,
쓸쓸하기만 한 이기분....
친구랑 전화로 수다를 떨다가 그때는 그냥 잊어버리다가 전활끊고나면
또다시 허무한기분....
그렇다고 남편이 잘못해주는것도 아닌데, 지금도 괜히 눈물이나고...
이게 우울증일까?? 아님 가을을 타는걸까?? 내맘 나도 알수가 없다...
밖에다시 나가서 바람이라도 쐬야겠다. 아님 맛있는거나 해먹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