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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남동생 새장가 보내고 싶어요


BY 썬맘 2003-11-19

제 동생은 어른들이 말하는 진국 스타일입니다.

성실하고 순진한

그렇다고 외모가 빠지는건 아녜요.

외모까지도 받쳐줍니다.

그런 남동생이 안타깝게도 지금은 외기러기신세가 되었습니다.

지금 나이 31살

이 좋은 나이에 한번의 결혼 실패로(그러니까 제작년에 결혼해 한 반년 살다가 잠깐 올캐가

아르바이트하는 회사 남자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더니 이혼해달라고 하는 바람에)

지금은 자취방에서 강아지를 한마리 기르고 있습니다.

빨리 착한 여자 만나 금실좋게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