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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출장가구.....


BY 아카시아 2003-11-19

좀전에 남편이 들어와 저녁에 2박3일로 서울 출장간다고

짐챙기려 왔어다.

출장짐은 알아서 챙기는 편이라

별루 할게 없었다.

가고 나니 허전함이다.....

이삿온지 3개월접어든다.

아직도 아는이 없는 혼자 삶이라 그런지

남편출장도 반갑지 않고 날씨만큼 시무룩하다.

저녁준비는 간단하겠다 싶네.....

흐린날씨에 기분도 우중쭝한데....

누구랑 따뜻한 커피한잔에 수다하고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