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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알타리무우 김치 담글 적기입니다
저는 어제 딸들이 김장하는 과정을 아래와 같이 방법을 알렸슴다
우리집 딸들이 직접은 처음 해보니..그래도 잘한것 같아요
긴 겨울을 보내고 내년 2월경부터 맛있게 먹으려면.....

준비재료와 버무림 ;-  (오늘의요리에 실렸습니다)
(혹시 재료를 빠트릴 수도 있으니 양해하세요)
1=알타리무우 10-12 단
  (알이 단단하고 약간길고 뼈안박힌 것, 잎새달린 것)
=알타리를 다듬어서 반가르지않고 세시간정도 소금에 절인후
  물기빼고 준비
=아주 큰 것은 반으로 가른다.......작은 것은 그대로
2=갓 1단................(잘씻어서 손가락 마디만큼 잘라놓고)
3=생강 5-7 개.........................(껍질까서 잘 다져놓고)
4=마늘 찌어놓은 것으로................국그릇 한사발 반
5=쪽파 1 단...........(겉 껍질 벗겨서 손가락 마디만큼 자르고)
6=까나리액젓 (육젓도되고)....................2되
7=미나리 반단...................(씻어서 손가락 마디만큼 자르고)
8=배 1개...................(잘게 썰어서 버무릴 때 사용)
9=생감자로 풀쑨 것 준비......(감자 다서-여섯 개 풀을 잘쑨다..)
10=고추가루..........................(한됫박--한되반)
11=굵은 소금........................한됫박
12=생굴...........두홉 (많이사서 남으면 무국에 넣어 먹으면
                       시원하고 맛남)
13=조미료.............................10g 정도만 쓰세요
14=백설탕.............................커피잔 1/3 컵만....
   늦게 먹을 것이니 좀 짜게 하여야 되며 (젓갈처럼 짜면 안되고)
15=비닐봉투 서너장 (김치 냉장고 용기에 담을만한 것으로)

버무림......
알타리를 큰 다라에 넣고 준비된 양념을 조금 넉넉하게 붓고는
손으로(고무장갑끼고) 골고루 버무린다

보관.....
김치냉장고 용기를 꺼내어...비닐을 넣고 벌린후 알타리를 가득
담는다...맨위에 굵은 소금을 엷게 뿌리고는...

비닐을 봉하고 끈으로 밀봉시킨다
그리곤 두세달을 잊고산다......

김치는 빨갛게 안나오고 국물만 빨갓습니다
김치 국물이 개운하게 입맛을 땡겨 줍니다
잘...설명 되었기를 ...?

<>추가<>

김치 냉장고 안좋아 하시는분은

단독주택 사시는분은 집뒤 응달 땅속에 묻으시고

아파트사시는분은 응달쪽 베란다에 항아리나 김치독을

안쓰는 담요같은걸로 쒸어서 묶어 놓세요

아파트 베란다 보관시는 소금을 더 뿌려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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