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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포로...들


BY 죄수 2003-11-20

나만이 힘든줄 알았는데..훗...

모두들 무슨 미련이 그리 많은지...지난사랑에 애닳아 하네...

언젠가 새언니가 말하길...시간이 약이다...지나가는 저 아줌마들도...한사람씩은 가슴에 묻어두고 산다구...얼마나 우습던지...아줌마에게도..잊지못할 사랑이 있나???

그래...여기있다....씨....

미치겠다...나두 잊고 싶어미칠것같다...

잊을려구하니...더 보구싶구...느끼고 싶어...

ㅇㅇ아!!!

이제와 내가 왜이러는지 이해가 안된다구...정말이니...아님 모른척하는거니...

그래 고맙다 ...전화 차갑게 끊어줘서...

그땐 힘들어 널 떠났었지만...널잊구 살자신이 있어서 떠난것은 아니었어...알쟌아 너두...

전화만이라두 받아주면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

나는 너에게 차갑게 돌아섰어도...넌 언제나 그자리인줄알았는데...미안하다...끝까지 너에게 많을걸 바래서....

나 에게...다른것 아무것도 바래는것 없구...다만하나..하구 싶은말이 있어...

사...랑...해...

정말...사랑해...

내년이면 잊게될까...아님 10년 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