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 흥분하고 열이 받아서 진정시키는데, 오래 걸렸슴다..
아이가 안보는 전집이 있어서 (50권)중고로 팔고, 어제 현대택배를 불렀슴다.
전화로 크기는 사과상자 내용물은 책...
오늘 온다고 하더군요. 안된다는 말도 중량초과에 대한 설명도 없었슴다.
근데 아침에 기사분 전화로
"책이 어느정돈데요, 책은 몇권만 되도 무거워요. 무거우면 안되요. 사람 골병 들어요"
"아저씨, 그래서 되는거에요, 안되는 거에요?"
택배로 되는지 안되는지 물은거 첨입니다.
"일단 가서 볼께요" 그냥 툭...
더이상 할말 못하게 끊더군요.
넘 황당했습니다.
와서 보고, 무겁다고 안되다고 하고 안가져가면 전 뭐가 됩니까...
다시 현대택배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25K초과하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아저씨한테 다시 걸어서 확실하게 배달할껀지 다시 물었슴다.
결과는 다른곳에 시켜라 였습니다.
택배기사가 다른곳에 시키랍니다.
하루를 기다린 저는 뭐가 되고, 그책 빨리 받아보고 싶은 사람은 뭡니까...
너무 열이 받아서 직접 대리점에 걸었습니다.
가게는 게편이고, 팔은 안으로 굽더군요...
그 기사 아저씨가 무거우면 안되다고 한건 설명을 드린거라나요...
죄송합니다란 말 한마디도 못듣고요, 아니 전혀 아무말 없더군요..
단순히 '무거우면 안되요'란 말이 설명이 되는건가요.
제 상식엔 설명을 할려면
'25Kg이상이면 안됩니다'같은데요.
아님 첨부터 주문을 받을때 사과상자에 책이란 말을 듣고 상담원이 설명을 해주던가요.
암튼 기분 더럽습니다.
얼마전엔 대한통운서 우리집이 빈 사이에 물건을 우유투입구에 넣고, 전화도 한통없이 가버려서 무지 열받은적 있었는데...
그때도 물론 사과전화 한통 못받았습니다.
택배회사도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골라야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