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가을에 바람이 불고 낙엽이 바람따라다니고 난 네가 또 보고싶다.
나지막히 네가 살고 있는 방향을 바라보며 말하고 있는거 네가 듣고는 있는지..
잘지내는지 그리고 잘지내야한다고 너를위해 기도해.
같이있는시간을 잘쓸껄..후회하며 난 오늘도 기억속의 너를 꺼내보았지..
친구랑싸우고 왔다는 아들녀석이 부럽더만..난 싸울친구가 가까이 있는지 반성해..
너를 보여주고 싶은 친구가 있는지
네가 보고싶고 잊으려해도 자꾸만 떠 오르는 널 잊어보려고
보고싶다고 여기에 적어..
잘지내라고 훌륭한 미래를 바란다고 간절히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