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어른들 말씀이 나이가 가르친다고 하잖아요..
우리 딸아이 26개월 인데요 기저귀땐지 한달 안 넘었어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때가 되니까 하더라구요..(완전히 땐건 아니예요.. 하루에 2~3개는 씁니다)
우선 집에 아기변기 구입하세요.. 그리구 가끔 앉혀서 쉬하게 하세요.. (잘 하지 않을거예요)
우리아이는 20개월에 아기변기에 앉아서 쉬하라면 마구 울어서 그 당시 포기했어요..
그런데 조금씩 말이 늘면서 "쉬" 소리하면서 저절로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쉬는 변기에서 하는 거야" 라고 말해 주었어요... 그리고 아빠의 말이 효과가 더
크더라구요... 그렇게 자주 연습하면 때가 되면 해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언젠가 배운건데.. 배변훈련할때 아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성격장애가 생길수도 있다네요
그러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옆집 아이와 비교하지 마시고요...
몇개월 기저귀값 더 든다고 큰일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