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망설임 끝에 난 전화기를 눌렀다
받으면 끊어 버릴까 하는 생각도 하면서
여보세요 누구세요 넌 항상 그래 내번호도 기억안하니
나 누구야 엉 그래 왜 그냥 보고싶어서 왜 요즘 사는게
고달프니 아니 그냥그래 넌 내가 고달플때 전화하는 그런 사람으로
비춰지는가보다 하긴 그래 맞긴 맞다
내가 가장 힘들때면 먼저 떠올리게 되는게 너드라 항상
이런 내자신에 놀라기는 하지만 난 오늘 용기를 냈다
니가 가끔은 보고싶다고 넌 나안보고싶냐고 너무나 싶게 뱉어버린말
너역시도 같은 말을 하면서 두려워 하는이유는 내가 무섭냐 말에
너 머라 햇나 아니라면서 왜 전화 한통화 하는것도 그렇게 몇번을 생각해야 하는거야
이무심한 사람아 내가 보낸 문자도 널 올사람 없을거라면서 며칠만에 봣다고
그러지 말자 이제우리 보고플땐 한번씩 만나자
그냥 전에 알고 잇던 우리 처럼 만나 술한잔할수 잇는 그런 삶은 될수 잇잖아
니가 미안해 하는거 알아 하지만 괜찮아지금에는
오히려 넘 많은 생각으로 결정내리는 니가 더 싫어 그냥 편하게 생각하자
그리고 좋은 기억으로 살자 난 한번도 널 생각없이 빋아들인적이 없어
시간에 순리에 날 맡겨 두엇을뿐 사람은 자기 생각되로 살아지지 않드라
그래서 나 지금 늦은 후회를 하고 잇는지도 한번의 내인생을 바꿀수도 있겠지만
나에게 그런 용기는 없다 그냥 바라보기만 할련다
지금에서야 내가 너에게 어떻게 달려 갈수 있겠니
그시절로만 돌아갈수만 잇다면 다시는 널 놓지 않으련다
우리 조만간에 꼭보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