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하면서 알게 된 친구들이 있다.
한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데 같이 하자고 한다.
나는 여러가지 바쁘다는 핑게로 그 모임에 참여를 기피햇다.
왜냐면 나와는 생활 방식이 다르고 생활 환경이 다르니깐.
가끔 말 들어보면 다들 그런 대로 여유가 있는듯 보인다.
집도 시댁에서 결혼할때 사줘 남편 직장 다녀 월급에 보너스에 잘 나와 가끔 시댁에서 며느리 용돈 줘
애들 생일이라고 초등1 ~2학년짜리 용돈을 기십만원씩 시댁에서 줘...
우리하고는 넘 다르다.
우리는 결혼랄떄 월세로 시작해 그나마 다행으로 20평 아파트 샀다
것도 대출을 반이나 받고 살면서 신랑 직장 잃어 놀던게 6개월 그러면서 빚이 생겨 갚지는 못하고 그냥 그냥 살아간다.올해 들어 빚을 갚아나간다.
시외로 다니기떄문에 기름값 떄문에 차를 비싼걸 샀다.
할부가 90만원이다 내년 5월이면 끝난다.
그들중 한 친구는 그런다.이자나가는게 넘 아까워 절대 빚지고는 못산다.
그래서 자기네는 적금 해놓은거 털어 현금 2000주고 차를 삿다고 한다.
능력이 되니까 저런가 보다 생각하면서 자꾸 비교가 되네...
운전들을 할줄 아니까 모여서 백화점 쇼핑도 가고 영화도 보고 뭐 먹으러도 가고 그런것 같다.
나는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물론 나도 쇼핑하고 옷도 사입고 하지만 유행을 따라가진 못하고 그동안 살면서 돈이없어 옷을 못 사입어 작년하고 올해 옷에 신경 쓰고 산다.
우리 올해 카드값 한 3천정도 갚앗다.
이정도면 정말 많이 갚았다.올해는 정말 외식 거의 안 하고 옷도 메이커 비싼거 보다는 준 메이커 아님 세일 할떄 사입엇다.
것도 신랑이 사줘서....
내년에는 빚을 다 갚을 계획이다
그리고 내후년에는 벌어서 앞으로 3년 후에는 30평대로 이사갈 계획이다.
계획이 계획대로 잘만 되어주면 얼마나 좋을까...
그네들 말하는거 들어보면 내 자신이 넘 초라하다.
그래서 같이 어울리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
그네들으 적금을 어디에 넣어야 이자가 더 많을까 그런 말아님 어디 옷가게 옷이 예쁘더라 어디가 음식이 맛잇다더라 요즘 어떤 영화가 재밌다더라....
나도 빚만 없다면 지금의 남편 벌이로 그렇게 할수 있을텐데....
욜심히 아껴서 빚을 줄여야겠다.
남 의식하지 말고 ...
근데도 자꾸 의식이 되네...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리면 될텐데....내가 왜 이러지?
남편이 이정도로만 벌어다준다면 우리도 40에는 넓은 데서 살지 않을까?
우리 결혼 7년만에 겨우20평하나 장만했는데 동생이 결혼 1년 반인데 1억5천짜리 집으 산다고 그런다.
너무 빠듯하면 살기가 힘들어진다고 햇더니 친구들은 다 집이 있다며 30평대아파트를 살거라고 한다.
할말이 없슴..
요즘 티비에서 분양권도 팔아도 프리미엄 몇 천씩 붙여서 팔면 그것도 이익이 된다고 한다.
나와느 너무나 거리가 먼 얘기다 .
오늘 그 친구들이 그런 애기할까봐 운동하러 안 갔다.
어제 늦게 잔것도 있지만....암튼 아무것도 아닌 일에 그냥 신경이 쓰인다.
오늘 날무지 따뜻하네...
허접 아줌마의 넋두리였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