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은 011이나 016, 019 등 식별번호의 브랜드화로 인해 각 업체가 마케팅에 엄청난 비용을 쏟아붓는 폐해를 바로잡기 위해 도입된 “번호이동성제도”를 시행하기 위한 공용번호 입니다. 그런데 스피드011,스피드010 이라고 SKT에서 광고를 해대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마치 자기네 고유번호인양 말이죠. 아무튼 017을 사용하고 있는 한사람으로서 기막힙니다.
안그래도 번호바뀌면 불편하니까 그냥 사용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꼭 바꿀겁니다.
무제한 커플요금제가 016에서 있던데…그거 쓰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잘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