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배가 넘고픈차에 재래시장에서 예쁜 떡을 사왔어요.
김밥처럼 돌돌 말려서 한입에 쏘옥 들어가겠더라구요.
재료가 호박이니까 호박떡 일거예요.
반짝반짝 윤도 나구...
세개 먹었지요.
제가 눈이 나쁜데다가 덜렁 거리는 편이예요.
허기가 거징 채워지고 4개째를 여유있게 우아~~하게 집어들었는데...
이게 뭐야?
김밥처럼 꼬랑지부분에 비닐이 돌돌 싸진 걸 그제사 발견했죠.
떡을 말면서 김발대신 랩을 사용하고 그데로 썰었어요.
그래서 다른 부분은 눈치를 못챘는데..
끝부분에는 마무리비닐이 좀 많이 감겨있어서 알았죠....
으윽!!!
저는 곰곰히 다시 재연을 해봤어요.
왜 비닐을 모르고 먹었을까?
비닐은 씹으면 감촉이 있기땜에 알수있을텐데....
하.지.만...
아주 연한 랩이었고...
또 찹쌀이 주재료였기에 쫄깃한 미각에 비닐을 감지 못하고 꿀꺼덕 삼킨 거였어요.
제가 먹은 부분을 합하면...가로 5센티 세로 8센티 정도 될거 같아요.
(아마 눈나쁜 다른 사람들도 그럴수있겠네요....저의 과실65% 떡집 잘못 35% 아니야...떡집 45% 내잘못 55%)
개안겠죠?
으윽~~
떡을 2종류를 샀었어요.
하나는 또 안감겨있었구요.
그러니까 더 착각할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