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몸살인지 머리가 너무 아프고 기침이 납니다.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 소파에 누워있으니까 4살난 딸아이가 삐죽거리며 " 엄마! 아파 " 합니다. 내가 이렇게 엄마의 역활을 잠시 멈추면 안되는데 싶어 아기에게 귤을 줍니다. 딸아이는 좋아하면서 내 입에 귤을 벚겨 한개 넣어줍니다. " 귤.........나하구 엄마하구 먹으면 안아플꺼야. " 나는 아이를 힘껏 안아줍니다. " 그래. 안아플께 " 하지만 아픕니다. 남편에게 지원을 요청하고 눈을 감았는데 깜작 놀라 눈을 떳어요. 잠깐 잠을 잤는지 몇초가 흘렀고 남편이 오려면 아직도 1시간 정도는 있어야 했어요. 친정에서는 내가 아프면 엄마가 다 챙겨주고 그랬는데.........이제는 아파도 쉴수가 없으니..........그래두 난 예쁜 딸아이가 있어 지금 내자신이 좋습니다. 많이많이 아프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