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신랑 자기가 "안동 김씨" 김두환이 자기 집안(?) 이라고
지가 김두환인줄 아는지 참견 할데 안할데 못가리고 다닌다....^-^
(안동김씨면 다 김두환의 자손인가???)
결혼전에는 다른 사람은 그냥 쳐다보고 지나가는데
그 사람은 앞장서서 뭐라고 뭐라고 하면 그모습이
남자답고 사랑스럽더니....^-^
(그래서 댓구 살았더니... 지금은 왠수가 왠수다!!!)
** 버스가 20-30분 기다려도 안온다고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모라구 모라구 그러질 않나?
**택시 타고 가다가 택시가 살짝 박았는데 그거 목격했다고 경찰 올때까지 기다리질 않나?
**전철에서 젊은 사람이 앉아 있고, 나이 든사람이 서있으면 거기 까지 가서
그 젊은놈에게 일어나라는 싸인을 해대질 않나?
나나 자기가"야!!!!!!!" 하고 소리치면 '흠출-____-" 하고 찍소리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러냐구????
요즘 애들 무섭다는데....
어디서 참견하다가 맞지나 안고 들어올런지.....
(에구.... 왠/수/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