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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하기 좋아하는 울 신랑...


BY 맞지나 마슈~-_- 2003-12-10

울 신랑 자기가 "안동 김씨" 김두환이 자기 집안(?) 이라고

지가 김두환인줄 아는지 참견 할데 안할데 못가리고  다닌다....^-^

 

(안동김씨면 다 김두환의 자손인가???)

 

결혼전에는 다른 사람은 그냥 쳐다보고 지나가는데

그 사람은 앞장서서 뭐라고 뭐라고 하면  그모습이

남자답고 사랑스럽더니....^-^

 

(그래서 댓구 살았더니... 지금은 왠수가 왠수다!!!)

 

 

** 버스가 20-30분 기다려도 안온다고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모라구 모라구 그러질 않나?

**택시 타고 가다가 택시가 살짝 박았는데  그거 목격했다고 경찰 올때까지 기다리질 않나?

**전철에서 젊은 사람이 앉아 있고, 나이 든사람이 서있으면 거기 까지 가서

   그 젊은놈에게 일어나라는 싸인을 해대질 않나?

 

나나 자기가"야!!!!!!!" 하고 소리치면 '흠출-____-" 하고 찍소리 못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러냐구????

 

요즘 애들 무섭다는데....

어디서 참견하다가 맞지나 안고 들어올런지.....

 

  (에구....  왠/수/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