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적어보는 글이라서 어떻게 적어야될지 모르겠어요.
생각나는대로 적어내려가볼께요.
결혼10년차된 전업주부입니다. 결혼후 1년반정도 직장생활을 하다가 쌍둥이를 출산하면서
그만두고 집안 살림만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의 바깥으로 보는 나의 생활은 지극히 정상적입
니다.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죠. 아이는 초등3년짜리 쌍둥이 남자아이와 초등1년 짜리
여자아이 이렇게 셋이구요. 시어른과 남편. 이렇게 일곱 식구가 살고 있답니다.
어른께서 가게를 하시기 때문에 집안에 일이 많은 편이예요.
결혼때부터 다 알고 있었는데 요즘 왜이리 마음이 심란할까여?
내 마음을 나도 알수가 없답니다. 애들도 어느 정도 자라니까 교육비가 너무 부담이 많이
되네요. 제가 집에 있기는 하지만 아이들 공부까지 봐주기는 너무 일이 많아요.
하나의 핑계라고 해야하나요. 이것 저것 생각하다가 결국은 아무 결론도 내지 못하고
혼자 가슴에 묻어 버리죠. 요즘은 남편도 뭔가 모를 불만이 가득한 사람같이 보여요.
결혼 오래되신 선배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저는 짜증보다는 웃으면서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