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636

밤이 무서운 새댁(?)...


BY 곰탱이 2003-12-24

안녕하세요..

가끔씩 들러서 글을 읽어보긴 했어도.. 내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진 몰랐어요...

 

요즘.. 제가 고민이 무지 많거든요..

근데.. 그 고민을 어디다 터 놓고 이야기 할만한 곳도 없고... 선배님들의 가르침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전 내년 2월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어요..

집 장만하고 세간살이들 사들이고 혼자 아파트에서 생활하다.. 남친에게 사정이 생겨서

얼마 전부터 함께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그전에 한번도 성관계를 가진적도.. 거기에 대한 상식도 별로 없었죠..

남친이랑 처음으로 성관계를 가진날 정말 마니 놀라고 너무 아파서 중간에 못하고 말았어요.

처음은 다들 아픈거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그날 이후 마니 노력하고 있는데 첫날의 그 공포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한번도 성공을 못하고 있어요...

남친은 언젠가.. 자연스럽게 될날이 있겠지라고 말해 주지만...

전 정말 미안하고.. 또 걱정스럽고.. 밤이 되는게 무서워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너무 이상한 질문 같지만...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오늘이 크리스 마스 이브네요...

다들 메리 크리스 마스~~

행복한 크리스 마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