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나 생각나 아마 생각무지하게 날걸
언니랑 나랑 야근한다고 다른사람들은 시켜먹구 우린 둘이서 옆 빌딩 중국성에가서
고추잡채 하나에다 소주한병 시켜서 먹구 은행에들어와서 술냄새 날까봐 커피마시고
껌 씹구 30분되서 졸립다구 그냥 집에 간거 생각나지
보고싶다언니야
어떻게 변했는지 무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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