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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은행 성내동지점 다녔던 경순언니


BY 영금 2003-12-26

      언니 나 생각나 아마 생각무지하게 날걸

      언니랑 나랑 야근한다고 다른사람들은 시켜먹구 우린 둘이서 옆 빌딩 중국성에가서

      고추잡채 하나에다 소주한병 시켜서 먹구 은행에들어와서 술냄새 날까봐 커피마시고

      껌 씹구 30분되서 졸립다구 그냥 집에 간거 생각나지

  

     보고싶다언니야

     어떻게 변했는지 무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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