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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천진함


BY 맘 2003-12-29

아이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모두 느끼겠지만

가끔씩 아이들의 한마디가 이 맛에 자식키우는

구나 할 때가 있답니다.

 

8살 아들의 몸에 약을 발라 주고 있던중

나도 모르게 그만 실례를...뿌~우~웅~

 

아들; 엄마가 꼈어?

나  ;  응, 왜?

아들; 응, 난 여자들은 방구 안 뀌는 줄 알았어!.

나 :  " 잉...........".(^^);;;;

 

참고로 우리집은 여자가 저 혼자 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