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 주부입니다
아이는 30개월(4살)짜리 사내아이와 9개월되는 여자아이 둘입니다
둘째를 임신했을때 신랑이 회사에서 허리를 다쳐서 병원에 입원을 했어요
그게 임신 5개월때 일입니다.
몸조리는 언니집에서 했는데 2주만에 우리집으로 내려왔습니다.
말이 몸조리지 밥만 차려주고 애기 목욕만 시켜주지 낮이고 밤이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언니는 집에서 살림만 하는 가정주부입니다.
이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언니 사생활이니깐요
집에 내려와서 한달도 안되어서 산후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그게 처음에는 우울증인지도 몰랐습니다.
신경정신과에 전화상으로만 상담을 했습니다
찾아가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아이둘과 저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주말에만 잠깐 왔다갑니다.
일년이 넘게 이렇게 생활을 하다 보니깐 성격이 너무 이상하게
변하는것 같습니다.
매사에 짜증만 나고 아이들한테도 별것 아닌 것 가지고
신경질을 부립니다
신랑은 집에만 오면 컴퓨터만 합니다
허리수술을 해서 허리에 보조기를 차고는 새벽까지....
병원생활을 하면서 이상해 진점도 많이 있습니다
일일이 애기를 하자면 재가 꼭 의부증이 있는것 같아서 좀.....
예전에는 생리를 하기전에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얼마전부터
하기전에는 신경이 엄청 예민해 집니다
오늘은 전화상으로 좀 안 좋았는데 대뜸 이러더라구요
애들이랑 살기 싫으냐구
재가 그랬죠 그말은 자기랑 살기 싫냐고 묻는거냐고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생각해 보겠다고 애기를 하고 끊었죠
정말 재가 이상한 겁니까 엄마로써 자질이 모자란가요
신랑은 아픈데 재가 너무 투정을 부린는건가요
신랑은 허리디스크로 재거 수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