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학교다닐때 이리 수학적인 머리를 잘썼으면 요리 살지는 않았을꺼다.
명절에 졸업.입학에...덧붙혀 조카딸 출산에.
정말 가지가지다.
양쪽 어르신들이 다 계시다보니 모른척하기도 그렇고
이번이 마지막인 졸업.입학도 그렇고
작은엄마 사정 알리없는 아기도 새해인사를 할테고
처음 잡았던 예산에서 조금씩 줄였다고 다음날 다시 늘렸다가 생쇼 한다.
내가 어릴때 명절이 오면 다모여서 좋았고 새뱃돈 받아 좋았고 무지 먹고 이리저리
술취한 망아지마냥 뛰고 놀았는데....
이제는 모이면 음식 만들어야하고 먹어야하고 치워야하고 3~4일 반복 하고 나면
체중 바로 빠진다.
나와 같은 숫자계산으로 머리 깨지는 주부님들 어차피 줄이지 못할것이라면
추카 하는맘으로 쓰시고 즐거운 명절 보냅시다.
****2004년 졸업.입학.출산 겁나게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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