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싫은 설날....
북적대고...을씨년스러운 재래시장.
눈이 녹아...질척거리는 바닥..
그리고..줄줄이 나라비선 떡방앗간...
그런데..
명절 지난 그다음은 또 왜그리
허전하고 쓸쓸한지...
님들은 안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