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다 이곳에 오시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저희집은 초딩 5학년 3학년 아이들인데요

큰애는 4학년 2학기부터 윤선생을 몇달 하다가 쉬고

다시 5학년 2학기 10월쯤부터 다시 시작해서 지금 하고 있는데..

동생도 그 시기에 비슷하게 하구요..

5학년 누나는 영어가 제일 싫대요

그래서 테잎 듣는것도 겨우 두번씩 듣고(한번은 보니까..들으면서 일기쓰고,,낙서하고,,그러고 있어요..따라하는것도 녹음할때만 겨우 하구요..ㅡ.ㅡ)

단어 외우는것도 날마다 하는걸 힘들어해서

주말에 보통 외우고 하는데..

제가 지금 고민되는건..

좋은 교재를 제대로 활용 못하고 있는건 아닌가..하는 생각

지금 이대로 느긋하게 해도 되는건지..

동생은 아직 3학년이니까,,그리고 영어를 좋아하고

나름대로 열심히하고 주니어 세스도 듣고 하거든요..

근데

아이들 다니는 속셈학원에서(왕수학)

튼튼영어를 한다기에 차라리 날마다 수업하고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는게 더 낫겠다 싶어서..튼튼영어 본사에 알아봤더니

학원엔 교재가 안들어간다네요

원장님 말씀으론..학원용 교재가 따로 나온다고 하던데..

교재만 좋으면 학원에 보내서 날마다 친구들하고 하는게 낫다 싶은데..

교재를 자세히 보직도 못했구요

암튼.....

무지 헷갈려서..

동생은 아직 3학년이니까 윤선생으로 차분히 해도 될것 같은데..

누나가 이제 6학년 올라가는데 열심히 하지도 않고 해서..

걱정이 되서요

학원 교재로 해도 될른지..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