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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치겠당..


BY 쑥스러 2004-01-29

부끄러운 질문 드립니당.

 

제가 처녀때부터 변비가 심하다 못해 가벼운 치질까지 생겼었는데, 임신하고 애 낳으면서 심해졌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가니 괜찮았었거덩요.. 아프거나 하진 않고 그냥 항문주위에 살이 늘어져 있는것 처럼 되어 있고, 배변시 나오는 것도 있어서 손으로 집어 넣곤 했구요..

 

근데 요 며칠 사이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뻐근하고 아픈것이 영 찜찜합니다..

이놈의 치질 정말 쑥스러워서 병원가기도 뭣하고, 아직 애도 어려서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우스개 소리로 놀리는데도 기분이 상하네요..

 

신경이 온통 똥고(^^)에 집중되 있으니 만사가 다 귀찮고, 밤일도 두렵습니다..(두달째 금욕생활)

 

병원가야되겠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