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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맞아요


BY 써니 2004-01-30

 

저희 친정 집에서도 제사가 상당히 많은 집입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신 관계로

작은 아버지게서 집안 제사 모두 관장 하시는데...

 

할머님 살아 계셨으면

가당치도 않은 일이지만

 

작은 아버지 넘 힘드신지

제사를 합치시더라구요...

 

저는 찬성입니다.

 

어렸을때 일년에 12번 지내는 제사에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지내는 고사에다가

 

우리 작은 엄마 상차리느라 아마 허리꽤나 아프셨을꺼

같습니다.

 

만약 할머니가 살아 계셨으면

생각도 못할 일입니다.

 

저희 할머님 4년전 쯤에 돌아 가셨는데

돌아가시기전 3년상 타령하셨거든요

막내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49제 지냈다고

당신은 죽으면 꽉 그날로 갔다가 묻어 버리라고

고래 고래 소리 치셨는데....

 

저희 아버지 돌아가셨을때는 3년상치렀답니다.

 

세상도 변하고 살아있는 사람이 편해야

제사도 정성껏 지내는거 아닌가 합니다.

 

저는 제사 합치는거 찬성합니다.

그저 제사는 정성입니다.

깨끗하게 정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