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쯤인거 같아여
전업주부로 지내면서 아컴에 들어와서 지내는게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던 시절인걸로 기억됩니다.
그 때 당시 포켓몬스터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 그 만화에 나오는
여자 이슬이를 아디로 정하였다는 이슬이님이
아컴에 올리는 살아가는 모습의 이런저런글들에
따뜻한 가슴으로 정성껏 답글을보내셨져
순수함을 순수함으로 받아들이지 못하였던 몇몇 사람들로 인해
이슬이님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그 일로 인해 몇년간 만나기 힘들었져
세월이 흘러 전 직장을 다니게 되었고 어쩌다 한번씩 들르면
이슬이님을 꼭 검색해보았져
그러나, 얼마전 이슬이님의 글을 보고 너무 반가워서
아컴에 다시 들어와서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노파심에 몇마디 하겠습니다.
우리 이슬이님은 전문가도 아니고
어떠한 문제를 해결해 준다기보다는 그냥
순수하고 따뜻하고 정많은 아줌마가 올리는 답글이니
그 마음 그대로 받아들여염
다시 떠나지 않도록.....
이슬이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