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천국의계단 세트장) 가지마세여

지난주 일요일에 갔었는데 어찌나 가는곳곳 짜증만 나던지

가는길도 무지막히구  무의도 들어가는데 차주차하고 배타고 내려 다시

마을버스타고(첨엔 몰라 그냥걸었는데 거리 장난아님)10분 내려서 들어갈라치는데

갑자기 입장료받는다고 1000원씩 내라네요

원래 입장료같은거 받으면안되는데  세트장차려놓고 돈벌라고 아유

어떤 아자씨는 엄청 입구에서 싸우더만요

들어가보니 달랑 별장하나 옆에는 방가루 화장실 먹는데도 두세군데 밖에

거기서 컵라면 하나먹었음

차를 배에 실어가는데도 20,000원임 (무지비싸다고함)

마을버스비도1000원씩 받구

안내도엔 세트장까지 700미터라고해서 걸어갈라고했는데 실제거리 장난아님

버스를 안탈수가 없더군요 마을버스도 말로는금방금방온다고하는데

왠걸 한참을 기다려도 함흥차사... 아이들 짜증내구...

다시는 안갈라구함니다. 한번은 호기심에 갔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