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33

내가 미쳤나보다.


BY 1234 2004-02-06

이 새끼는 오늘도 1시가 넘어간다.

나갔다 하면 하루가 지나네.

정말 대책없는 놈이다.

집에서 지랄떨고 논지 3개월

정말 대책없다.

애가 3월이면 돌인데...

돌 잔치는 뭘로 하노.

아마 지금 게임방에 있겠지.

없는 주제에 지난달에 거금을 들여 핸폰을 샀다.

사면 뭐하노.

전화오는데 하나 없는데.

물론 받지도 않는다.

뭐하는놈인지...

걸면 받지도 않을 핸폰을 왜 들고는 다니노.

직장다닐때는 술처먹고 늦게 기어들어오더니.

집에서 노니까 게임방에서 놀다가 늦게 기어들어온다.

내가 정말 미친다.

이렇게 막말하는 나도 아니었는데..

정말 돌아버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