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있은지 어언3개월...이젠 서로 포기하나보다
줄기차게 연락해대던 그도 이젠 포기하고..
예전에 힘들게 ..그래도 꿋꿋하게 살던 그곳에 갔다가 눈오는 밤에 울어버렸다
정말 왜 이렇게 되었을까?
무슨원인이 이렇게 만든걸까...
솔직히 가고도 싶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살고도 싶다
그런데 ..뭔가가 자꾸 붙잡는다
아이들을보면 백번이라도 가정꾸려 살아야지 싶다가도..너무 힘든생각에..괴롭다
뭘보장하고 다시산단 말인가...
조정한다고는 하지만..참을수가 없었다
안하무인으로 변해가는모습에 더이상 용서도 안되었고..의무와 책임만을떠맡기는 힘듬에 괴로움도 많았고..난없었던 그삶이 짓눌렀던 그때...
그래서 떨어져있는건데...떨어져있으면서 더 많이 느낀 배신감과, 두려움..그리고 못믿음...
지금도 눈물만 난다
왜 나는그걸 이겨내려고만 했을까? 가정을무지하게 지키고싶었는데도...왜 이렇게 될수밖에 없었는지...혼자서 되뇌이다가 ..또 눈물을 흘렸다
사람은 사랑한다..그러나 생활태도와 희망없는삶이 나를지치게했단사실이너무 괴롭고..달라져 가는아이들을보니..한편으론 안심했다가..아빠를그리워하는애들을보니..맘은 더 아프다
가정..정말로 꺠고싶지는않았는데..결국은파경으로 치닷는다
그뒤엔 뭐가 남을까?
남들이 얘기하듯이....서로 잘되는 기회가 될까???
뭐지 도대체?
너무 답답하기만 하다
아직도 이유를 모르는 그가 야속하고..한번도 찾지않는 그가 더 무섭고..정말 내가 온정신을온몸을 다바쳐 사랑한 그사람이 맞는지도 의심스럽다
지금도 난 바보처럼..이렇게 갈팡질팡대고있는거다
난 바보다
아이들얼굴을보면서....암담한 현실과 미래를보면서..난 지금도..시간이 그때로 돌아간다면..하고 바라는바보다
지금은 멀리지나와버린 기분이다...
가야하나말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