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죽고 싶을 정도로 우울한 나날이예요.
가까이있는 신랑도 몰라주고..
여기들어와 이런저런 예기들을 접하니 그래도난 님들보단 덜하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임신5개월돼서 유산돼고 그걸로 모자라 수술하던날 병원에서 불나고
이래저래 우울증으로 넘 힘듭니다.
앞으로 살아갈 날들이 두렵네요
어떻게 사는게 행복한 삶인지..
사는게 너무 허무하기까지 합니다 .